[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미국 최대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에 출연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 7곡을 불렀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의 호스트 조조 라이트는 투어스에 대해 "'보이후드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팝 차세대 보이밴드"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전기처럼 짜릿하고, 안무는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소개하며 "이 노래는 첫 만남의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 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멤버들과 함께 해준 42(공식 팬클럽)분들 덕분에 매일매일 곡의 이야기가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해선 "처음이라 너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많은 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다"며 "그래미 뮤지엄에 전시될 우리의 뮤직비디오와 사진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멈추지 않고 매일 매일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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