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손담비가 가수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담비'에서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담비야 토요일 밤 노래 리믹스 부탁"이라는 댓글에 "그게 참 오래 된 노래다. 2009년에 발매한 곡이다"라고 떠올렸다.
손담비는 "근데 저는 이제 가수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과거에 약간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가수는 (이제 안 해도)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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