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지' 제롬♥베니타, 부모님 만나 동거·결혼 상담

입력 2024.08.01 10:41수정 2024.08.01 10:41
'돌싱글지' 제롬♥베니타, 부모님 만나 동거·결혼 상담
MBN 돌싱글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돌싱글즈' 제롬 베니타 커플이 부모님과 만나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최종회에서는 '돌싱글즈4' 출신의 '현커'(현실 커플) 제롬, 베니타가 제롬 부모님의 집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그려진다.

제롬 부모님과의 만남은 두 사람이 한국을 방문한 중요한 목적 중 하나로, 베니타는 "미국에서 제롬 부모님을 한 번 만난 적은 있지만, 집으로 찾아뵙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제롬 베니타는 제롬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고, 제롬의 어머니는 정성껏 차린 '한식 집밥'으로 이들을 반긴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제롬의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베니타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 그러면서 "베니타 부모님은 두 사람이 만나는 걸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베니타는 "주변에서 저희의 결혼에 관해 많이 물어보죠?"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화두에 올린다. 제롬, 베니타의 '결혼'에 관한 제롬 부모님의 솔직한 생각과, 제롬과의 ‘동거’ 이야기마저 조심스러워했던 베니타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여행 내내 '동거'에 관한 동상이몽 입장과 '극과 극'의 대화 방식으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은 베니타가 제안한 커플 상담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해 본다.
또한 커플 화보 촬영까지 나서며 '제니타' 특유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왜 이렇게 떨리지? 너무 진짜 같다"며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달달한 케미를 뽐낸 이들의 '미리 보는 웨딩 촬영' 현장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1일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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