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B.D.U)가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31일 소속사 오르카뮤직에 따르면, 비디유는 내달 4일 오후 3·7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4 비디유 퍼스트 더 미팅(2024 B.D.U FIRST THE MEETING)'을 펼친다.
비디유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번 팬미팅에서 비디유는 '위시풀'의 타이틀곡 '마이 원(My One)'을 비롯한 수록곡 무대부터, '빌드업' 출연 당시 화제가 된 경연곡과 커버곡 무대까지 선보인다. 이외에도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유쾌한 팀워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단독 팬미팅 이후 비디유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개최한다.
비디유는 내달 16일 뉴욕 뉴저지를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멕시코,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총 24개 도시를 순회한다. 추후 일본 및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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