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소란(SORAN)'이 내달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다.
31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소란은 지난 2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을 통해 "우리 여름 콘서트 전에 한 번 더 만날래요?"라고 적고 버스킹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내달 17~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여름 콘서트 '스퀴즈!(Squeeze!)'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소란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엠피엠지 뮤직은 "소란의 깜짝 한강 버스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버스킹 현장을 찾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신나는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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