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플루언서' 도파민 대폭발 관전포인트

입력 2024.07.30 15:46수정 2024.07.30 15:46
'더 인플루언서' 도파민 대폭발 관전포인트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더 인플루언서' 도파민 대폭발 관전포인트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스타일의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30일 '도파민 폭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파격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질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의 생존 경쟁뿐만 아니라,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4000억 규모의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2000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배우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기은세 등이 경연을 펼친다.

존재감, 파급력, 화제성을 주제로 펼쳐질 미션도 다이내믹하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대결부터 SNS 피드 전쟁, 해시태그 경쟁까지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77인의 살벌한 소셜 경쟁, 각양각색의 생존 치트키를 풀가동한 전략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더 인플루언서'는 대규모 출연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의 형태를 갖추고는 있지만,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콘텐츠와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기고 살아남는다'라기 보다 '나의 콘텐츠와 개성을 뽐낸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구독자,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숫자가 곧 영향력'이고, 이 영향력이 곧 인플루언서를 대표하는 가치이자 미션의 키워드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디어에 기반해 라운드별 미션을 영향력 존재감 화제성 등을 키워드로 구성했고, 예측 어려운 반전 요소나 히든룰을 추가했다"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오는 8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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