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올리뉴얼해 시즌2 론칭…한혜진 메인 MC

입력 2024.07.30 14:04수정 2024.07.30 14:04
'동네멋집' 올리뉴얼해 시즌2 론칭…한혜진 메인 MC
SBS 동네멋집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네멋집'이 모델 한혜진과 함께 '올 리뉴얼' 되어 돌아온다.

30일 SBS는 한혜진이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의 새 MC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트렌디한 감각의 '핫 셀럽'으로 통하는 한혜진은 '동네멋집'을 통해 SBS에서 첫 메인 MC로 나서 유정수 대표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직접 홍천 별장을 자기 손으로 지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한혜진과 '수원 별마당 도서관' 등 대한민국 대표 명소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와의 만남이 새로운 예능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MZ 방송인' 조나단도 합류한다. 한혜진과 '연애 남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나단은 특유의 MZ력을 바탕으로 한혜진과 '예능 남매'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올 리뉴얼'로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동네멋집'이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멋집’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동네멋집’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를 지역 문화 특성에 맞춰 브랜딩하며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다.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그랜드한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하여 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동네멋집'은 오는 9월 7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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