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동네멋집'이 다시 열린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SBS는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시즌2 론칭을 확정했다.
지난해 파일럿으로 시청자와 먼저 만난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호평과 함께 정규편성 된 후 '공간장인' 유정수, 멋벤저스와 함께 폐업 기로에 서 있던 쪽박 카페를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멋집으로 탄생시키며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던 카페 사장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부흥을 끌어냈다.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꾸려진다.
시즌2는 유정수를 중심으로 새로운 출연진을 꾸린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