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슈퍼노바·수지·서진이네2·굿파트너, 1위

입력 2024.07.30 07:00수정 2024.07.30 07:00
데드풀·슈퍼노바·수지·서진이네2·굿파트너,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사진=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 영화='데드풀과 울버린'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7월 26~28일)

7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은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간 72만 2590명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 6016명이다. 라이언 레이놀스, 휴 잭맨 주연의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35만 6474명으로 2위,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20만 7424명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슈퍼배드4' 58만 8421명, '탈주' 228만 2056명이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는 13만 9957명으로 4위,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는 7만 2936명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인사이드 아웃4' 829만 1896명,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55만 7285명이다.

◇ 음원=에스파 '슈퍼노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7월 22~28일)

7월 넷째 주 음원 차트에서도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는 왕좌를 거머쥐며, 10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직전 주보다 한 단계 순위 상승, 2위에 명함을 내일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영지의 '스몰 걸'(Small girl)은 3위, (여자)아이들의 신곡 '클락션'은 4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5위는 QWER의 '고민중독' 차자,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 지상파=KBS 1TV 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위(닐슨코리아 2024년 7월 22~28일 전국 가구 기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해온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도 결방한 가운데,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13.8%로 정상을 거머쥐었다.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2.1%로 2위,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7.9%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7.8%의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4위, 7.6%의 KBS 1TV 'KBS 뉴스9'은 5위로 각각 집계됐다.

◇ 종편+케이블=tvN '서진이네2' 1위(닐슨코리아 2024년 7월 22~28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9.2%로 1위에 올랐다.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8.1%로 2위를 기록했다. 신하균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7.2%로 3위, 백종원의 출장 요리를 다루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는 5.3%로 4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는 5.0%로 공동 5위에 품에 안았다.

◇ OTT='굿 파트너' 1위(넷플릭스 2024년 7월 29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부문에서는 드라마 '굿파트너'가 1위에 올랐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근 시즌3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2022년 종영한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 주연의 tvN 드라마 '이브'는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4위,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은 5위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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