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6~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케이콘 엘에이 2024(KCON LA 2024)'에 참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곡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1일 차 공연을 시작했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뭣 같아' 등 앨범 타이틀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2일차 공연에서는 '원 앤 온리', '오유알(OUR)', '세레나데(Serenade)' 등을 선곡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 외에도 팬들과 소통하는 '밋 앤 그릿' 행사에 참여해 게임과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케이콘 엘에이 2024'와 연계해 개최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인 '(K컬렉션)K-COLLECTION with KCON LA 2024' 홍보대사로 위촉돼 여러 부스를 방문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전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러 로스앤젤레스에 온 적이 있는데, 이곳에 다시 와서 공연을 하니 정말 꿈만 같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백에 앞서 내달 18일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