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 이상으로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나는 이날 아스에 아레나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인 재팬'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전날 오사카 첫 공연은 마친 상태다. "카리나가 리허설 후 의사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본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고, 공연을 기대해준 여러분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에스파는 6월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30~31일 후쿠오카, 다음 달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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