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파리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지상파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28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결방하고 파리올림픽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2일 시즌4'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그콘서트',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결방된다.
MBC '복면가왕' '심야괴담회', SBS '런닝맨' '인기가요' '미운우리 새끼'도 결방된다.
한편 파리올림픽 3일 차를 맞는 이날 오후(한국시간) 김우민, 황선우가 출전하는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 안세영이 출전하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라운드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