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36·본명 윤보미)가 가짜 뉴스에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풍자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온라인상에 떠도는 가짜 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라는 제목의 가짜 뉴스다. 풍자는 "네??? 새 인생 안 살아요.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풍자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서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2022년부터 MBC TV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풍자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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