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딸을 위해 자동차를 선물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가 공개한 영상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아야네는 "오빠가 아기 태어나는 기념으로 차를 한 대를 선물해 줬다. 아기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고"라며 기뻐했다.
다만 아야네는 이지훈을 향해 "오빠가 새 차를 샀는데 감흥이 없답니다"라고 의아해 했다. 이지훈은 "그냥 감사한 거지, 자기가 기분 좋으면 됐지"라고 말했다.
아야네는 뱃 속에 있는 아기를 가리키며 "젤리도 좋아서 춤춘다"고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 나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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