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새 작품 흥행보다 롯데 가을 야구 원한다"

입력 2024.07.27 06:04수정 2024.07.27 06:04
조진웅 "새 작품 흥행보다 롯데 가을 야구 원한다"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조진웅이 새 드라마 흥행과 롯데자이언츠 가을 야구 진출 중 롯데자이언츠 가을 야구 진출을 더 원한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가 26일 올린 영상엔 조진웅·염정아·유재명·이광수 등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 출연 배우들이 나왔다. 나영석 PD가 "롯데 가을 야구 진출 대 '노 웨이 아웃' 흥행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자 조진웅은 망설임 없이 "가을 야구 진출"이라고 했다. 유재명과 이광수가 "진짜냐"고 말하며 놀랐고, 이광수는 "곤란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조진웅은 야구를 보면서 선수 욕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2011년 야구 소재 영화 '퍼펙트 게임'에 출연했던 걸 얘기하며 "해보니까 너무 힘들더라"며 "그걸 찍고 나서 야구를 봐도 선수 욕을 안 한다.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아니까. 병살타 치면 욕했는데 지금은 그냥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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