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한재이 "장나라 불륜 먼저일 수도…이판사판"

입력 2024.07.27 05:10수정 2024.07.27 05:10
'굿파트너' 한재이 "장나라 불륜 먼저일 수도…이판사판" [RE:TV]
SBS '굿파트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굿파트너' 한재이와 지승현이 장나라의 불륜설을 제보하며 공격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 연출 김가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정우진(김준한 분)의 불륜설로 공격에 나선 최사라(한재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상(지승현 분)이 기자에게 차은경에게 '오피스 허즈밴드'가 있다고 제보하며 반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이 불륜설에 휩싸이며 차은경이 위기에 빠졌다.

앞서 최사라가 김지상에게 정우진이 차은경을 좋아한다며 "저쪽(차은경, 정우진)이 먼저일지도 모르는데 우리만 나쁜 사람 되면 너무 억울하지 않냐"라고 자극했다. 이에 김지상은 기자에게 "차은경이야말로 동료 변호사랑 오피스 허즈밴드 뭐 그런 거다, 부부관계 안 한 지 3년 넘었다"라고 폭로했던 것.

이후 최사라는 처음으로 차은경을 대놓고 흉보는 김지상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이판사판이다, 무서워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 힘내요"라고 말했다.
이후 최사라는 한유리를 찾아가 "저도 더 건들면 끝까지 갈 거다"라고 경고하며 합의하기를 압박했다. 또, 최사라는 차은경의 허락 없이 딸 김재희(유나 분)를 데리고 가 차은경을 분노하게 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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