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여름휴가를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기안84, 배우 이장우,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폭우 속에 휴가를 함께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의 차량에 탑승한 이들은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에 놀랐다. 기안84는 "나 지금 오른쪽 엉덩이 다 젖었어"라며 자포자기해 웃음을 샀다.
셋은 차를 타고 가면서 목적지를 정했다. 기안84가 "비 너무 많이 오는데? 이 정도면 계곡은 안 되고, 물 근처도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가 "나 예전에 자주 가던 양양 쪽 민박집이 있는데"라며 의견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