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유미가 어마어마한 인파에 깜짝 놀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려 영업에 나선 가운데 '오픈런'까지 생겼다.
이날 영업 시작 전 최우식이 식당을 둘러싼 인파를 확인했다. 그는 "창밖을 봤어? 지금 코너까지 돌아 있다"라고 알렸다. 사장 이서진이 흡족해했다. "우리도 이런 거 좀 즐겨보자,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솔직히 말했다.
시간이 갈수록 대기 행렬이 늘어났다. 정유미가 두 눈으로 확인하더니 "장난 아니야, 이거 아니잖아~"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경찰차가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서진이 "경찰이 왔어. 경찰은 뭐야?"라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차량 단속을 위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