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 김규선에 커피 투척…"갚아주러 왔다"

입력 2024.07.26 20:05수정 2024.07.26 20:05
'스캔들' 한보름, 김규선에 커피 투척…"갚아주러 왔다"
KBS 2TV '스캔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캔들' 한보름이 김규선에게 커피를 투척했다.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에서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경고하는 백설아(박진경, 한보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설아는 커피를 들고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다. 이어 백설아는 민주련에게 "갚아주러 왔다"라며 커피를 투척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설아는 "앞으로 더 기대해,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사람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지 똑똑히 보여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이에 민주련은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이 제게 프러포즈 반지를 줬다고 자랑하며 백설아를 자극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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