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유닛 '구공탄', 90년대 감성 물씬

입력 2024.07.26 12:15수정 2024.07.26 12:15
비투비 유닛 '구공탄', 90년대 감성 물씬
[서울=뉴시스] 그룹 '비투비'(BTOB) 유닛 '구공탄'(90TAN) 멤버 이민혁·서은광. (사진=비투비 컴퍼니 제공)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유닛 '구공탄'(90TAN)이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에 구공탄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의 개인·단체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의상으로 90년대 힙합퍼를 연상시킨다.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사진에선 여름에 걸맞은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팀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투비는 올해 초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서은광과 이민혁이 뭉친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다.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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