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 아내 사야가 아들을 원한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가 2세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사야가 임신 12주 차에 접어든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의미 있는 태명을 짓고 싶다고 했다. 그는 "임신 전 이상한 새를 봤다"라면서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아이를 물어다 주는 황새를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가 행복을 가져다줬다고 해서 '새복이'라고 짓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심형탁이 초음파 사진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