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건희가 첫 팬 미팅을 전석 매진시켰다.
24일 송건희의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송건희의 첫 번째 팬미팅 '퍼스트 페이지 인 서울'이 지난 23일 오후 7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건희는 오는 8월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연다. 이에 송건희는 오랫동안 팬 미팅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을 마련,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송건희는 2017년 웹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SKY 캐슬', '조선로코 녹두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최종병기 앨리스', '조선변호사'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선재 업고 튀어' 에서 임솔(김혜윤 분)을 짝사랑하는 김태성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반항기 넘치면서도 능글맞은 신선한 매력으로 '서브 남주 앓이'를 하게 만들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다양한 작품과 화보 및 광고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는바,, '대세' 송건희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