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찐친과 총각샤워…21년 지기 남창희 '착잡'

입력 2024.07.24 08:58수정 2024.07.24 08:59
'10월 결혼' 조세호, 찐친과 총각샤워…21년 지기 남창희 '착잡'
ENA 현무카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예비 신랑' 조세호가 '현무카세'에 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 3회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와 그의 '찐친'(절친)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출연해 '총각 샤워'를 함께 한다.

전현무는 "오늘 너무나 기대가 된다, 이 친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안한 이야기를 여기 와서 해준다는 게 고맙다"며 '예비 신랑' 조세호를 위한 웰컴 드링크를 제조한다.

조세호의 21년 지기 남창희의 표정을 캐치한 김지석은 "요즘 공허하냐?"고 묻고, 이에 남창희는 착잡한 표정으로 대답해서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유병재는 "이렇게 (결혼식) 날짜가 많이 남았는데 미리 얘기할 줄 몰랐다, 영국 왕자 결혼식도 아니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전현무는 웰컴 드링크 '발그레주'를 조세호에게 대접하며 "남성 호르몬이 뿜뿜! 전립선 건강에 '직방'이다"라고 추천한다. 그러자 8월 초 첫째 아이 출산이 예정된 '예비 아빠' 강재준은 "전립선에요?"라며 관심을 드러낸다.

'새신랑 발그레주'부터 천연 정력제인 '장어 덮밥'까지 전현무표 ‘활력 음식’이 연거푸 제공되는 가운데, '찐친'들의 '노 브레이크' 사모임 토크가 펼쳐지는 조세호의 '총각 샤워' 현장은 25일 밤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