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조정석, 이상형이자 롤모델…고교 시절 프사까지"

입력 2024.07.22 18:32수정 2024.07.22 18:33
이주명 "조정석, 이상형이자 롤모델…고교 시절 프사까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주명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배우 조정석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의 주역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함께했다. 이날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입을 모아 조정석을 칭찬해 시선을 모았다. 한선화가 "정석 오빠와 연기를 하고 나면 너무 좋은 공부가 되고 자극이 된다"라고 전하자 이주명이 공감했다. 신승호 역시 "형(조정석) 때문에 뭔가 벌거벗고 새 옷을 입은 느낌, 계속 옷 갈아입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주명은 조정석이 롤모델이자 이상형이라며 "고등학교 때 제 카톡 프사도 조정석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이 "그럼 친구들한테 놀림당하거나 그러진 않고?"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주명은 "짐 캐리같이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라며 조정석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꿈만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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