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굿파트너'가 파리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한다.
22일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측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오는 26일 5회를 방영한 뒤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결방한다. 이후 8월 16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파리올림픽 중계에 따른 것이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SBS 역시 이 기간 내내 경기 중계와 관련 콘텐츠 편성을 집중하면서, 이 여파로 '굿파트너'는 결방하게 됐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약 3주간 결방하게 되면서 이 같은 결정이 '굿파트너'의 상승세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