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침착맨이 일본에서 웃는 얼굴 97점을 받았다. 함께 간 유튜버 곽준빈은 89점이었다.
20일 방송된 ENA·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선 침착맨과 곽준빈은 일본에서 미소학원에 가 웃는 얼굴 점수를 측정 받았다. 침착맨은 10초 동안 97점, 곽준빈은 89점을 기록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웃는 얼굴을 확인한 뒤 안면 근육을 사용하는 훈련을 받았다. 특히 무리한 부탁을 미소로 거절하는 상황극에서 침착맨은 돈 빌리기, 곽준빈은 선생님 따님과 결혼 허락 받기에 도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여행 첫날 저녁은 지난 시즌 일본 택시 기사가 추천했던 야키니쿠 가게에서 먹었다.
다음 날 요코하마 인형 탈 학원에서 곽준빈은 판다, 침착맨은 양으로 변신해 인형 탈을 쓰고 잘 움직이는 방법과 춤을 배웠다. 지난 시즌에도 일본에서 특이한 체험을 많이 해봤던 곽준빈은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웃겨 보이지만 해보면 오래 하신 분들의 철학을 배울 수 있어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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