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주승이 베트남으로 건너가 친형을 만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3살 터울 형 이주앙 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주승은 베트남까지 커다란 캐리어를 들고 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캐리어를 잃어버리면 형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라는 말에 궁금증이 커졌다.
그가 고생 끝에 형을 만나자, 이목이 쏠렸다. 기안84가 "진짜 친형님이야?"라며 놀랐다. 이주승은 "저와 정반대 성격이다. 'E' 성향이다. 형은 베트남에 온 지 9년 됐고, 가이드를 시작으로 지금은 음식점 운영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식점 메뉴로 뭘 할 생각하다가 어머니의 갈비찜을 하려고 한다. 어머니 갈비찜 레시피를 (캐리어에) 들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주승 형이 새로운 터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