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공효진의 10세 연하 남편이자 가수인 케빈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케빈오 소속사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케빈의 소식을 전해드린다, 이번 달인 7월에 케빈이 상병으로 조기 진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전역이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전역 날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정말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군복을 입은 케빈오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케빈오는 교회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본명인 '오원근'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군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