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韓日멜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9월 공개

입력 2024.07.18 14:47수정 2024.07.18 14:47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韓日멜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9월 공개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포스터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韓日멜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9월 공개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의 '한일' 로맨스가 시작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새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극본 정해심, 문현성/연출 문현성)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만들어 낼 섬세한 케미스트리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포스터에는 헤어짐을 앞둔 연인 홍과 준고의 모습을 애절하게 담아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본 두 사람의 아름답고 애틋했던 사랑이 어쩌면 끝날지도 모른다고 예감한 순간, 연인을 바라보는 아련한 시선만으로도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가슴 아픈 이별 후 남겨진 홍과 준고에게, 함께일 때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9월 27일 쿠팡플레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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