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tvN이 국내 최초로 U-7 유소녀 축구팀 '불꽃 소녀 축구단'(가제)을 창단한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꽃 소녀 축구단'(가제)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모이게 된다.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와 레전드 정조국, 이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의 2세뿐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2세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 외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 2세들의 합류가 예고돼 '모전여전', '부전여전'이 될 수 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꽃 소녀 축구단'의 지휘봉은 이동국 감독이 잡는다.
한편 '불꽃 소녀 축구단'은 이동국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7월 중 처음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