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범수 '마라탕후루' 챌린지에 "저렇게까지?" 폭소

입력 2024.07.16 21:15수정 2024.07.16 21:15
탁재훈, 김범수 '마라탕후루' 챌린지에 "저렇게까지?" 폭소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탁재훈이 김범수의 근황(?)을 보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부쩍 살 빠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탁재훈 역시 인정하며 "갑자기 너무 빠졌어"라고 했다. 이어 "내가 우리 상민이 결혼도 못 보고 죽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이 허약해진 탁재훈을 가리키며 "이 형 왜 이러지? 원래 '마라탕후루' 챌린지하려고 그랬는데, 못 하겠네?"라고 했다.
"유행 지난 거 아니야?"라는 탁재훈의 반응에는 "막차라도 타려고"라면서 솔직히 말했다.

특히 이상민이 가수 김범수 얘기를 꺼내며 "김범수가 자기 스타일대로 '마라탕후루' 챌린지했다"라더니 영상을 보여줬다. 이를 본 탁재훈이 "저걸 저렇게 진지하게 한다고?"라는 뜻밖의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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