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박이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16일 "윤박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윤박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지난 2021년 첫 인연을 맺은 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후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고, 이후 KBS 2TV '굿닥터'와 2014년 시청률 43.3%를 기록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활약했다.
이후 윤박은 JTBC '닥터슬럼프', tvN '이로운 사기',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tvN '산후조리원', KBS 2TV '라디오 로맨스', JTBC '더 패키지', tvN '내성적인 보스', JTBC '청춘시대',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여왕의 꽃' 등 굵직한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제비' '광대들: 풍문조작단', 연극 '3일간의 비' '망원동 브라더스' '관객 모독' 등 스크린과 연극 무대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윤박은 JTBC '웃는 사장', tvN '온앤오프', SBS '정글의 법칙', tvN '선다방', tvN '집밥 백선생' 등을 통해 특유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최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한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기존 피규어 사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우도환, 인교진, 소이현, 박하선, 손담비, 윤박, 정인선, 김혜은, 류현경, 안창환, 곽동연, 한보름, 강민아, 윤종석, 김우석, 강덕중, 장희정, 김정환, 이해운, 김보윤, 이서, 정지훈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