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빈 정수리' 탈모 고민 고백…"흑채 사용한 지도 10년"

입력 2024.07.14 21:47수정 2024.07.14 21:47
이동건, '빈 정수리' 탈모 고민 고백…"흑채 사용한 지도 10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동건이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진성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동건에게 "너도 관리할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은 "위에서 촬영하면 제가 정수리가 좀 비어보인다"며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머리 숙이거나 카메라가 올라오거나 하면 스태프들이 노심초사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동건은 "아예 미리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 게 10년도 넘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최근에 어머니가 '미우새' 모니터를 하셨는데 속상하고 마음에 안드셨다더라"며 탈모 치료를 마음 먹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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