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동건이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진성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동건에게 "너도 관리할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건은 "위에서 촬영하면 제가 정수리가 좀 비어보인다"며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건은 "아예 미리 흑채를 뿌리고 촬영한 게 10년도 넘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최근에 어머니가 '미우새' 모니터를 하셨는데 속상하고 마음에 안드셨다더라"며 탈모 치료를 마음 먹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