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4시간 나에게 빠져 사는 남자' 배우 노민우가 역대급 자기애(愛)를 보여주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첫눈에 반한 여자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 횡단보도 앞에서 키스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노민우가 출연한다. 노민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파스타'외 여러 뮤지컬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아름다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침에 일어난 노민우를 본 모(母)벤져스는 그동안 '미우새'에서는 본 적 없는 비주얼에 "진짜 예쁘게 생겼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러나 일어나자마자 본인의 얼굴에 푹 빠져 셀프 칭찬을 하는 노민우의 모습과 왕자님이 살 것 같은 노민우의 집 풍경에 모벤져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꿀 피부를 자랑하는 노민우 표 아침 피부관리 루틴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7종 피부 케어를 시작으로 무려 30분간 이어지는 노민우의 피부관리를 보던 모벤져스는 "나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 "어마어마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피부를 위해 한여름에도 전혀 에어컨을 틀지 않고, 고깃집에 밥을 먹으러 갈 때도 앙드레김 의상을 입고 거리낌 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노민우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기인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민우의 남동생이자 그룹 호피폴라 멤버인 아일이 노민우의 집을 방문했다. 노민우는 8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 충격적인 스킨십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MC 서장훈은 "형제끼리 이게 가능하냐"라며 경악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