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우식 칼질 소리에 "한석봉 어머니 같아" 너스레

입력 2024.07.12 21:17수정 2024.07.12 21:17
이서진, 최우식 칼질 소리에 "한석봉 어머니 같아" 너스레
tvN '서진이네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서진이 최우식을 향해 농을 던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 고민시 등이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을 차리고 영업 2일 차를 맞았다.

사장 이서진은 손님들이 오기 전 곰탕을 끓였다. 잠깐 주방을 둘러본 그가 "얘네 진짜 잘한다"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어떻게 이렇게 잘해? 너무 잘해"라면서 칭찬이 이어졌다.

고민시를 향해서는 "손이 안 보여, 지금"이라며 "애들이 다 집중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집중을 잘하네"라고 극찬했다.

이때 멀리서 규칙적인 소리가 들렸다.
정유미가 "누구 칼질 소리야?"라며 궁금해했다. 갈비찜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던 최우식이 그 주인공이었다.

그러자 이서진이 뿌듯해하며 "거의 지금 한석봉 어머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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