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나솔' 14기♥'나솔사계' 백합

입력 2024.07.11 21:11수정 2024.07.11 21:11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나솔' 14기♥'나솔사계' 백합
[서울=뉴시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의 '세계관 대통합' 결혼의 비밀이 풀린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러브 멀티버스 속 첫 결혼 주인공이 된 14기 상철과 백합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나는 솔로' 14기 상철은 '나솔사계'의 '솔로민박' 특집에 '꽃 3인방' 중 백합으로 출연했던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의 세계관을 통합시킨 첫 번째 사례이자 '결혼 커플'이다.

이날 두 사람은 "만난 지 단 4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4기 상철은 "내가 이 사람을 놓치면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라며 백합을 향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백합 역시 "(결혼 결정에) 주저하지 않았다"며 '꿀 뚝뚝' 눈빛을 보인다.

잠시 후 14기 상철은 백합이 운영하는 성수동의 한 카페를 찾아가 데이트 겸 '외조'에 나선다. 그는 백합 옆에서 빵을 같이 만들면서 땀을 뚝뚝 흘린다.

백합은 그런 상철의 얼굴 땀을 맨손으로 닦아주는 것은 물론, '곰돌이' 같은 상철의 배를 만지작 만지작거린다. 심지어 백합은 상철의 미모를 위해 직접 얼굴 마사지를 해주며 '내 남자 턱선 지키기'에 돌입한다.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백합과 14기 상철의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어휴, 데프콘씨의 여자친구는 대체 어디 있는 거냐"라며 자조 섞인 한숨을 쉰다.
이어 "완전 샘나네. 결혼 장려 특집이냐"라고 외쳐 짠내웃음을 안긴다.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스윗 과다' 로맨스에 모두가 부러워한다. 14기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백합과의 첫 만남을 주선해준 인물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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