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2인조 밴드 '페퍼톤스'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오는 27~28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페퍼톤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파티 플렌티'(Party Plenty) 앙코르 콘서트는 전날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페퍼톤스는 지난달 22~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을 순회하며 공연했다.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에서 페퍼톤스는 20년간 발자취가 담긴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무대뿐 아니라 조명, 컨페티 등 무대 효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