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온유가 신곡 '월화수목금토일'을 발표한다.
온유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의 프로모션 플랜을 공개했다.
온유는 오는 14~15일 걸쳐 신곡 스페셜 클립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 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온유는 지난 5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2024 온유 팬미팅-게스!(ONEW FANMEETING-GUESS!)'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시적인 가사와 온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신곡 공개와 함께 온유는 오는 9월 미니 3집 '플로우(FLOW)' 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온유의 솔로 활동은 지난해 3월 정규 1집 '써클(Circle)'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온유는 약 10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4월 오랫동안 몸 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SM과 인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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