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식비만 3000만원" 트리플에스, 대환장 단체 생활 공개

입력 2024.07.11 08:44수정 2024.07.11 08:44
"한달 식비만 3000만원" 트리플에스, 대환장 단체 생활 공개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역사상 최다 인원 게스트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K-POP을 뒤흔들고 있는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눈 돌릴 틈 없이 정신없는 신기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플에스의 대규모 단체 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총 24인의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나눠 탑승하는가 하면, 학교 조회 시간을 연상케 하는 인원 체크 현장으로 웃음을 안긴다.

생필품을 비롯해 식료품 등 모든 것들이 24배인 트리플에스 숙소 내부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물건이 많아 이름을 적는 게 습관이 됐다고.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 사이좋은 물건들은 함께 구매해 써보는 공구템 문화까지 생겼다고 해 이들의 신선한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2001년생부터 2010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트리플에스의 맏언니 김유연의 역할도 눈길을 끈다. '이대 여신'으로 유명한 김유연은 학생 신분인 멤버들을 위해 과외까지 진행한다고.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트리플에스의 어마어마한 식사비를 공개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한 달 식비만 무려 3000만 원에 육박할 정도라고. 이도 잠시, 트리플에스는 먹고 싶은 음식들을 메신저 단톡방에서 결정, 자유롭게 주문하며 식사 준비에 나선다. 더 나아가 빨래를 먼저 하기 위해 예약은 필수, 눈치싸움까지 벌이는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인원 그룹이 살아가는 법이 속속 밝혀진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10분 앞당겨진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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