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김동완x서윤아에 "결혼식 한복 내가 책임지겠다"

입력 2024.07.10 22:20수정 2024.07.10 22:20
박술녀, 김동완x서윤아에 "결혼식 한복 내가 책임지겠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신랑수업'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한복 기념 촬영에 나선 김동완-서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완, 서윤아가 한복 연구가 박술녀를 찾아갔다. 박술녀는 '신랑수업' 팬이라고 밝히며 김동완에게 "이벤트만 잘하면 안 돼,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술녀는 "김동완, 서윤아 결혼식 한복은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심형탁-사야 부부의 한복을 만들었던 박술녀는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놨다, 좋은 소식 들리면 뛰어가려고"라고 전해 심형탁을 감동하게 했다. 더불어 이다해 역시 세븐과 결혼식 영상을 준비하며 박술녀의 한복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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