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전 연인에게 직접 짠 목도리 선물…3개월 걸려"

입력 2024.07.10 21:49수정 2024.07.10 21:49
데니안 "전 연인에게 직접 짠 목도리 선물…3개월 걸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데니안이 '신랑수업'에서 전 연인에게 직접 짠 목도리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연애본부장 심진화가 가정교육을 위해 데니안을 집으로 초대, 마당 딸린 꿈의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위해 꽃다발, 청소용품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어 데니안은 이성을 위해 해준 이벤트가 있냐는 질문에 "요리를 해준 적은 없고, 목도리를 한 번 짜줬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니안은 처음 하는 뜨개질에 다시 풀고, 짜기를 반복하며 3개월에 걸려 목도리를 완성해 선물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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