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샤워 파티를 즐겼다.
이정현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프라이즈 베이비 샤워(surprise babyshow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정현은 풍선과 꽃으로 꾸며진 한 호텔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초록색이 눈에 띄는 블라우스에 롱스커트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임신 중에도 살이 많이 찌지 않은 듯한 외모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감독 장선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9년 1집 음반 '렛츠 고 투 마이 스타'를 내고 가수 겸업을 선언했다. '와' '바꿔' '인형' '미쳐' 등을 히트시켰고, 파격적인 무대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2001) '떴다! 패밀리'(2015), 영화 '범죄소년'(2012) '명량'(2014)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2014) '스플릿'(2016) '군함도'(2017) '반도'(2020) '헤어질 결심'(2022) 등에 출연했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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