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궁지에 몰리면 솔직 당당이 답"

입력 2024.07.09 18:45수정 2024.07.09 18:45
한혜진 "궁지에 몰리면 솔직 당당이 답"
[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이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여자친구의 진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에서는 운명 그 자체라고 생각했던 여자친구의 반전 모습에 고민에 빠진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단골 카페에서 처음 만난 그녀는 고민남과 같은 책을 읽고,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도 몇 번이나 마주쳤다. 운명을 믿는 고민남에게는 완벽한 운명의 여자였다.

우연이 계속돼 운명이라 느낀 고민남은 그녀에게 대시했고 연애를 시작했다. 여자친구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잘 맞았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 모를 다이어리가 고민남의 손에 들어온다. 그 속엔 그동안 여자친구가 감춰왔던 진실이 적혀있었다. 여자친구는 자초지종을 묻는 고민남에게 "네가 좋아서 그랬어"라고 당당하게 해명한다.


MC 주우재는 "포장 잘 한다"며 놀라워한다. MC 한혜진과 김숙은 "궁지에 몰리면 솔직 당당밖에 답이 없다. 창피하면 당당해 진 적 있다"고 입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