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인디 지원 '트랙제로' 상반기 183팀 조명…스트리밍 평균 7배↑

입력 2024.07.09 18:36수정 2024.07.09 18:36
멜론, 인디 지원 '트랙제로' 상반기 183팀 조명…스트리밍 평균 7배↑
[서울=뉴시스] 좌측 상단부터 팔칠댄스, 한로로, 마치, 보수동쿨러. (사진 = 멜론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지원 프로젝트인 '트랙제로'가 올해 상반기 183팀을 조명했다.

9일 멜론에 따르면, 이들이 발표한 243개의 곡들이 '트랙제로'를 통해 소개됐다. 이 경우 멜론 메인화면 노출 지원으로 스트리밍 횟수가 기존 대비 평균 5∼7배 증가했다.

트와이스의 '토크 댓 토크(Talk that Talk)' 송라이팅으로 참여한 작곡가 마치(MRCH)의 '유일한 향기'를 비롯 최정윤의 '안녕은 언제나 어려워', 옥상달빛의 앨범 '40' 타이틀곡 '다이빙', 유지희의 '어른이 된다는 것' 등이 올해 '트랙제로'를 통해 소개됐다.


또 보수동쿨러의 '헬렌',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한로로의 'ㅈㅣㅂ', 문미향의 '스프링 캔 리얼리 행 유 업 투 모스트(Spring Can Really Hang You Up The Most)', 김사월의 '디폴트' 등도 재조명됐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 및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 조명 프로젝트다.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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