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미모의 여동생 공개…쏙 빼닮았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 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자신과 쏙 빼닮은 여동생과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인형이 달린 머리띠를 착용한 채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혜리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친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혜리는 "2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 거의 한 번도 안 싸운 거 같다. 동생은 나와 제일 가까운 사람이고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멤버들과 '반짝반짝' '여자대통령' '기대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MBC TV 예능물 '진짜사나이'(2014)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드라마 '딴따라'(2016) '투깝스'(2017~2018) '청일전자 미쓰리'(2019) '간 떨어지는 동거'(2021) '일당백집사'(2022), 영화 '물괴'(2018)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물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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