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이시언 "열심히 촬영한만큼 아쉬움 커…응원 감사" 종영 소감

입력 2024.07.09 15:17수정 2024.07.09 15:17
'플레이어2' 이시언 "열심히 촬영한만큼 아쉬움 커…응원 감사" 종영 소감
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종영 소감에 대해 "이렇게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떠나보내게 됐는데 정말 열심히 촬영한 만큼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언은 "함께한 선후배 배우님, 감독님, 작가님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 한 번 임병민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천재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아 극 전반을 아우르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회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플레이어들이 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인물과도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에 이시언이 천재 해커 임병민의 마지막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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