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카라(KARA) 멤버 박규리가 청량하면서 아름다운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블루 웨이브'(Blue Wave)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주자인 박규리는 블루 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치 푸른 바닷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박규리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
카라는 앞서 '어 플라워'(A Flow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꽃처럼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면, 이번 '블루 웨이브'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푸른 물결처럼 반짝이는 비주얼로 이후 공개될 개인별 콘셉트 포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이두 아이두'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두 아이두'를 발매한다. 이들은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2024 KARASI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