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김창완이 4개월 만에 DJ로 돌아온다.
김창완은 22일 오후 6시5분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첫 인사한다. 3월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23년 만에 하차하고, 퇴근 길 청취자와 만난다.
저녁바람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를 위한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바란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하겠다"며 "서로 고통을 나눠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러브FM은 여름 개편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