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세 배우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다만 세 게스트는 초반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장나라는 '놀토' 첫 방문 당시 입짧은 햇님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입짧은 햇님은 "장나라가 위로가 됐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남지현 역시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피오의 눈물샘을 자극한 속마음을 귀띔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한은 "제 롤모델은 신동엽"이라고 소개한다.
또 꽉 찬 받쓰로 원샷 후보에 등극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장나라, 예리한 질문 공세는 물론 받침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한 남지현의 활약이 돋보인다. 밴드 출신 김준한은 드러머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가사보다는 리듬에 집착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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