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백호가 여름축제 '워터밤'에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호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백호는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Wet & Wild)'를 열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며 '세이비어(Savior)'를 불렀다.
상의 탈의를 하며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백호는 미니 1집 타이틀곡 '노 룰스(No Rules)'에서 댄서들과 함께 관객을 홀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백호는 지난해 발매한 '엘리베이터'를 부르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안무까지 소화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백호는 "많은 음악 팬들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백호는 후쿠오카, 부산, 속초 등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